역시 삼성전자는 우리 나라의 대표 기업입니다.
LG-Nortel 연구원으로서는 부러울 따름이죠.
겪어보면 때로는 비열하기도 하고 짜증나는 구석도 있지만.
우리나라 통신 1위 기업 맞습니다.
본 기사는 아이뉴스 12월 9일자 기사입니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62420&g_menu=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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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PA+ 비롯해 LTE 솔루션도 모두 개발 완료 |
|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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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 장비 시장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3세대(3G) 고속패킷접속방식(HSPA)과 와이브로에 이어 LTE 관련 장비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역량을 와이브로에 투자해 왔지만 오는 2010년부터 LTE 투자 비중을 점차 늘려 본격적인 4세대(4G) 시장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9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설치된 3G 네트워크의 다음 단계인 HSPA+와 롱텀에볼루션(LTE) 장비 개발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LTE 관련 솔루션 이미 개발 마쳐" 삼성전자 DMC 총괄 네트워크 사업부 심상필 상무는 "HSPA+와 LTE 관련 솔루션 개발은 모두 마쳤다"며 "본격적으로 LTE가 논의되는 2010년부터 LTE 시장에도 적극 대응하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는 삼성전자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왔다. 삼성전자가 와이브로에 집중하며 LTE 장비 개발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이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와이브로와 달리 대규모 투자가 집중됐던 3G 관련 자비들의 수출이 신통치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3G 기지국 관련 장비를 한국과 대만 단 2곳에 판매하는데 그쳐야 했다. 글로벌 통신 장비 업체들의 격전장을 뚫고 들어가기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 삼성전자는 시장이 있기 때문에 LTE 장비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심상필 상무는 "한국 시장은 절반 가량이 삼성전자의 통신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며 "HSPA의 다음 단계인 HSPA+부터 LTE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의무와도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LTE 시장 "나머지 50%를 잡아라" 현재 LTE 상용 장비 시장에서는 에릭슨과 화웨이, 노키아지멘스, 알카텔-루슨트 등이 경연하고 있다. 에릭슨과 화웨이는 이미 세계 최초 LTE 상용 사이트 구축에 성공했고 노키아지멘스와 알케탈-루슨트 등도 상용 사이트 구축 막바지 단계에 있다. 특히 이 업체들은 한국 시장에서도 LTE 장비를 판매하기 위해 이통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외산 장비 업체들의 LTE 네트워크 도입을 위해서는 새로 관련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미 전체 HSPA 네트워크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느긋하게 관망하고 있다. 국내 3G 통신 장비 시장은 삼성전자와 LG-노텔이 양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SKT의 경우 수도권에 KT는 경상권, 호남권에 장비를 공급했다. LG-노텔은 그 반대로 두 회사가 전체 3G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때문에 외산업체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LG-노텔 쪽으로 집중되고 있다. 에릭슨과 알카텔-루슨트가 LG-노텔의 노텔측 지분 인수전에 뛰어든 것도 같은 맥락이다. LG-노텔의 노텔측 지분을 인수할 경우 LTE 통신 네트워크 구축시 한국 시장 절반이라는 프리미엄이 주어지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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