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6일 수요일

펀기사 - LG­-노텔, 매출 1조 아래로 '뚝'

LG노텔에 관한 기사가 나왔네요.

내부적으로 이미 매출 감소는 알고 있던 사실이고.

순익도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게다 매각 대상에서 ALU가 제외되었다는 소문도 있고.

그나저나 빨리 매각이 되고 Ericsson으로 하루빨리 넘어가는 것이..

 

아래는 1월 6일 전자신문 기사입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0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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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국내 통신장비 시장을 양분하는 LG-노텔의 지난해 매출이 7000억원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WCDMA 투자 포화와 캐나다 노텔의 사업부문 매각과 경기침체가 맞물리면서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다.

그러나 매출 하락이 LG-노텔의 매각가격의 하락을 유도, 노텔의 보유지분 매각 시기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LG-노텔은 물론 관련 업계에서도 6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는 매각작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 ‘숨고르기’=지난해 매출이 7000억원대에 머무르며 다시 1조원 이하로 감소했다. 지난 2006년 조인트벤처 출범 첫해 매출인 7600억원 수준이다. 2008년 매출액 1조1118억원 대비 30% 이상 줄었다. 연간 매출이 하락한 것도 2005년 11월 합작사 출범 이후 처음이다.

매출 효자 노릇을 담당했던 SK텔레콤과 KTF 대상의 WCDMA 장비 매출이 감소했다. 또 금융 위기로 인한 투자 축소와 광단말이나 롱텀에볼루션(LTE) 등 차세대 사업의 매출도 지연됐다.

◇예상됐던 시나리오=큰 폭의 매출 하락에도 불구, LG-노텔의 내부 충격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경제 상황에 민감한 기업(엔터프라이즈) 부문의 매출 감소와 WCDMA/CDMA 등 무선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를 예상, 연초 사업계획서에 이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실제 매출도 사업계획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반면 노텔의 각종 사업부문 매각으로 감소할 수 밖에 없었던 매출은 발빠른 신규 파트너 영입으로 충격을 최소화했고, 대규모 해외 매출도 예상되는 등 올해까지 하락세가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매각에는 긍정 신호=실적 감소가 LG-노텔의 매각에는 호재로 보는 전망도 있다. 현재 지분 매각 작업은 에릭슨,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알카텔루슨트, 원에쿼티파트너스의 3파전을 압축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가격에 거품이 많다는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그 동안의 실적을 반영한 재무제표가 너무 좋기 때문에 평가가격 자체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존재했다. 이 때문에 매각 일정도 당초 예상보다 6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실적 하락이 오히려 합리적인 매출 가격에 접근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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