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났지만 지난 5월 18일에 중국에서 Ericsson이 국내시장에 대하여 언급한 기사입니다. 아무래도 모회사이니 좀 신경 쓰는거죠.
내부적으로는 아직 셋업이 들 되어서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6월 말이나 7월 초면 LG-Ericsson이 풀범되겠죠.
다음은 ACROFAN에 실린 기사입니다.
http://www.acrofan.com/ko-kr/commerce/content/20100524/02010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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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http://www.ericsson.com)은 지난 5월 17일(월)과 18일(화) 양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 소재 상하이 엑스포 스웨덴관에서 '에릭슨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포럼 2010(Ericsson Business Innovation Forum 2010, 이하 EBIF 2010)'를 열고 중국 시장에 대한 전망과 시장전략,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 대한 전망과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번 EBIF 2010 행사는 글로벌 LTE 개발을 이끌고 있는 에릭슨이 전 세계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텔레콤 산업의 동향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특히, 17일 오전에는 매츠 H 올슨 (Mats H Olsson) 에릭슨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문장이 한국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내 비즈니스에 대해 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다음은 공동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매츠 H 올슨 (Mats H Olsson), 에릭슨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문장
Q1 : LG노텔에 에릭슨이 투자해 인수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가?
A1 : LG노텔에 대한 투자는 상당히 흥미있는 일이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해서 많은 역할을 수행한 것 같지는 않은데, 한국이 선도적인 시장이므로, 이번 일은 현명한 투자로 생각하고 있다.
Q2 : LTE 시장에 대한 전망과 어느 업체를 경쟁사로 보는지 밝혀달라.
A2 : LTE 분야에서는 에릭슨이 시장 리더다. LTE는 막 시작된 분야로, 향후 몇 년간 계속 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LTE 등 모든 기술은 하나의 벤더가 독점하는 것, 즉 기술이 한 기업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봐도, 화웨이, 알카텔-루슨트, ZTE 등을 경쟁사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삼성이 어떻게 할지를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Q3 : 중국시장에서 보면, 화웨이 등 여러 기업들이 부상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점유율 등 상황은 어떠하고, 현재 에릭슨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
A3 : 지금 에릭슨은 모바일 망(무선망) 시장점유율이 30% 정도다. 화웨이, ZTE가 빠르게 올라오는 중이다. 이들 회사들이 시장점유율을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는 관계로 예측을 하고 있는데, 화웨이는 유선망에서 넘버원이다. 모바일에서 2위다. ZTE는 화웨이 밑이긴 하나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에릭슨은 화웨이와 ZTE 두 곳을 상당히 강력한 경쟁사로 보고 있다.
Q4 : 한국에서 LG노텔 인수 후, LG에릭슨으로 만들고 나서 R&D 센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중국, 일본에 이미 R&D 센터가 있는 상황에서, 각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밝혀달라.
A4 : R&D 센터는 LG노텔에서 거대한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 LG노텔의 R&D보다는 중국 R&D가 더 크긴 한데, 한국과 상충되는 분야는 아니다. 일본은 리서치에 전문화된 곳으로 또 다르다. 일본 R&D는 직접 제품을 개발하는 곳은 아니다. LG노텔은 이미 R&D를 가지고 있어, 이를 가지고 한국에 맞춤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진출도 도모할 수 있다. 에릭슨만 아니라, 통신벤더들 모두 R&D 센터를 아시아로 돌리는 추세다. 에릭슨은 유럽에 있는 걸 폐쇄하지 않고 유지는 하고 있지만, 아시아가 더 커진 상황이다. LG노텔을 인수하면서 노텔 R&D를 가지게 되는 셈이어서, 있던 걸 잘 활용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Q5 : 동아시아에서 LTE 서비스가 언제쯤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가?
A5 : 운영적인 차원과 관련해 오퍼레이터들과의 라이센스, 에코 시스템과 관련해 협의 중이다. 선택권이 주어지는 에코 시스템이 있어져야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일본, 한국은 중국보다 LTE 상용화가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 중국이 더 빨리 될 수도 있다. 중국은 필드테스트가 이미 이루어지고 있고, 엑스포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전시하는 중이다. 오는 2011년 중반 쯤 되면, 에코시스템 갖춰진다. 그 때쯤으로 예상한다.
Q6 : LG노텔은 기존 3G 엑세스 장비로 알카텔-루슨트 장비를 썼다. 4G에서도 그럴 것인지, 아니면 R&D에 다른 역할이 생겨서 LTE에서는 다르게 할 것인지 답해달라.
A6 : 3G는 질문에서 언급한 내용대로 운영되었다. 3G WCDMA에서는 LG노텔이 관련 장비를 개발했는데, 알카텔-루슨트 장비를 공급받는 중이다. LG노텔이 에릭슨쪽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해 여러 시나리오가 구상 중인데, 향후에는 LG노텔에서 에릭슨 장비를 공급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Q7 : 에릭슨의 대규모 R&D로 2조원이 이야기된 바 있다. 앞으로 어떤 계획이 진행될 예정인가?
A7 : 이명박 대통령이 스웨덴에 국빈방문을 하였을 때, 본사 사장과 논의가 되었다. 논의 자체가 한국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었다. LG노텔에 투자하고 인수한 것은 이 기업이 한국시장을 장악한 곳이어서다. 한국에서 선도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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